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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양한 선행연구를 통해 다가올 미래를 먼저 준비합니다.
로봇
로봇산업은 우리가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기계, 전자, ICT 등 다양한 기술의 융복합으로 이제는 산업현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로봇을 우리 일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됩니다. 이미 복잡하고 넓은 공항에서 길을 안내해주고,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도 고객 상담을 도맡아 하고 있을 정도로 로봇은 우리 삶 가까이에 와있습니다. 현대케피코는 지금 로봇 관련 기술 등 미래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인원들이 모여 자체개발 로봇 1호, ‘관절형 모바일 로봇’을 탄생시켰으며, 이를 발판으로 현대케피코 로봇 기술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모션 정밀 제어 기술
로봇의 이동 및 자세를 일컫는 모션 제어는 액추에이터와 제어기를 통해 실현됩니다. 로봇의 액추에이터로는 모터와 감속기, 회전 센싱을 위한 엔코더, 그리고 자체 제어기가 포함된 스마트 액추에이터가 있으며, 액추에이터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초정밀 감속기를 개발 중입니다. 현대케피코는 그동안의 전자제어 토털 솔루션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제어기, 액추에이터, 센서, 제어소프트웨어 영역을 로봇 산업으로 확대시킬 계획입니다.
자율주행 및 원격제어 기술
로봇의 진정한 가치는 스스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며, 자율주행은 로봇이 갖추어야할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덕목입니다. 라이다와 카메라, 관성센서를 이용한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 로봇의 위치추정 및 지도생성 기술)’과 심층 강화학습을 통해 건물 전체의 고정밀 지도를 스스로 확보하고 목표 지점까지 경로를 계획하여 이동하는 ‘자율주행 기술’은 그 자체로 서비스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로봇 원격제어를 통한 x-커넥티비티(로봇-인간, 로봇-로봇, 로봇-인프라 등의 상호작용)를 구현하여 서비스 개발 및 로봇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입니다.